창원시 직원 ‘나눔리더’ 단체 가입으로 사랑나눔 실천 (사진=창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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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시는 21일 시청 직원들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리더'에 단체 가입했다고 밝혔다.
홍명표 의창구청장, 안병오 기획예산실장 등 구청장, 실·국·사업소장 등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청 공무원 17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눔 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내기로 약정을 하면 가입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18년에 경남지역 자치단체장 1호로, 조현국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해 각각 가입했다. 현재 나눔 리더는 148호까지 가입돼 있다.
정시영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며 "저소득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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