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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부산본부세관, 설 명절 맞아 이웃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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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마을’ 방문해 생필품·후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펼치며 온정을 전했다.


부산본부세관 봉사모임 ‘여울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떡, 과일 등 음식과 생필품,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설 연휴를 쓸쓸하게 보낼 무의탁 노인과 중증장애우 등에게 사랑의 정을 나눴다.


제영광 세관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을 통해 ‘성모의 마을’에 계신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21일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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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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