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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토비스에 대해 카지노와 전기차 등 전방사업 호황에 따른 수혜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한경 연구원은 “토비스는 글로벌 톱3 카지노 회사 중 하나인 ATA를 지난해부터 신규 거래처로 추가했는데 올해 수주 금액이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코나미 및 동유럽 중소형 고객사로도 수주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친환경 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예상한다”며 “전기차의 경우 카 인포테인먼트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계기판, 센터페시아, 리어 등 차량 내 다양한 부품들이 전장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산업용 모니터 부문에서만 20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장 매출은 2018년 15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253억 원, 2020년 39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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