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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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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698억원이 순유입됐다.

602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330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3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1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188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59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751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57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8조7202억원으로 402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1조2463억원으로 2581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437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6조7913억원으로 1조831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8386억원 감소한 127조632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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