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부기여도 각각 10년만 최저·최고..글로벌 경기·반도체부진에 투자조정 지속 탓
실질소득으로 국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뜻하는 국내총소득(GDI)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뒷걸음쳤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실질 GDP는 2.0%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0.8% 이래 최저치다. 아울러 2%대 중반으로 추정되고 있는 잠재성장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GDI는 마이너스(-)0.4%로 1998년 -7.0% 이후 2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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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남현 기자(kimnh21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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