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A 오토쇼에 참가한 기아차가 셀토스 X-라인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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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토쇼에 참가한 기아자동차가 셀토스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셀토스 X-라인 컨셉은 도심형 SUV로 제시된 셀토스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 도심과 포장된 도로가 아닌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셀토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아 셀토스 X-라인 컨셉은 모두 두 개가 마련되었는데, 시각적인 요소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두 차량 모두 아웃도어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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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셀토스 X-라인 컨셉의 전면은 보조 라이트를 설치해 마치 랠리 무대를 달리는 레이스카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와 함께 대담하고 구현된 바디킷을 더하고 견인고리를 추가해 야외에서의 생존력을 강화했다.
또한 윈치를 더해 상황에 따라 다른 차량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측면과 후면의 모습은 전면과 동일한 모습이다. 루프에 보조 라이트를 더해 주행 시야를 한층 넓히는 것 외에도 포장되지 않은 도로 위에서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주행을 보장하는 '노비'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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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X-라인 컨셉의 보닛 아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으나 전자식 AWD 시스템을 더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통해 운전자의 만족감을 대폭 끌어 올린다.
기아차 미국법인의 마이클 콜(Michael Cole) 사장은 기아 셀토스 X-라인 컨셉에 대해 "기아차의 새로운 도전을 표현하는 존재"라며 "셀토스는 기아차가 선보이는 새로움에 대한 독창적 정의다"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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