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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시원스쿨 프랑스어, 델프·달프 신유형 개정 강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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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랑스어 강의 중 최초 출시

이데일리

시원스쿨 프랑스어 정일영 강사. (사진=시원스쿨)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 프랑스어가 올해 개정된 프랑스어 자격 시험 DELF(델프)와 DALF(달프) 신유형을 반영한 A2 등급 대비 강의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부터는 델프, 달프 시험 일부 규정이 개정된다. A2, B1, B2 등급의 독해·듣기 주관식 문제 폐지, 일부 등급 듣기 문제 수 변경, A2 듣기 매칭 문제 수 증가, B1 독해 시험 시간 증가, C1·C2 전문 분야 삭제 등이다.

‘한 번에 끝내는 DELF A2 2020 신유형’은 개정된 유형 파악과 실전 문제 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강의로, A2 등급 전 영역의 유형별 공략법과 고득점 비법을 전수한다.

프랑스어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 전공자, 유학 준비생, 입문 및 초급 과정을 끝내고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은 이들을 대상이다. 강의는 단과 강좌 또는 ‘2020 끝장패키지’를 통해 수강 가능하다.

현직 델프 감독관이자 강의를 담당하는 정일영 시원스쿨 프랑스어 강사는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낮아지겠지만, 듣기 문제 유형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유형을 다루는 시원스쿨 프랑스어 인강과 교재를 통해 바뀌게 될 시험에 쉽게 대비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델프 A2 등급의 시험은 3월 2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개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원스쿨 프랑스어 홈페이지 또는 시원스쿨 유럽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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