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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사냥의 시간', 韓영화 최초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섹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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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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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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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은 21일(현지시간) “‘사냥의 시간’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이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라며 ”윤성현 감독은 물론 훌륭한 배우들을 베를린에 초청하게 되어 굉장히 기대가 되고, 갈라 스크리닝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출연한다. 메가폰은 영화 ‘파수꾼’을 연출한 윤성현 감독이 잡았다. 윤성현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 ‘사냥의 시간’으로 세계 3대 영화제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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