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훈 기자]

테너 안민우가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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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테너 안민우가 11월 1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한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전라남도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서울관광재단, 중부대학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최윤선아카데미/NFP 재무설계본부, 정진에프피씨 등 총 36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테너 안민우·소프라노 헬렌 킴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인 서산해미한과와 정진에프피씨가 수상자에게 협찬품을 증정하였으며, 월간 파워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지난 잡지의 날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기도 했다.

테너 안민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테너 임웅균 교수에게 사사를 받아 예술전문사 오페라과를 졸업한 후, 2023 제4회 Vienn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olden Prize, 2023 제40회 대구국제성악콩쿠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성악가다.

이밖에도 테너 안민우는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강서아름다운교회, 성수동교회, 대구화원교회와 주기적인 예술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음악회 및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성 함량 및 개척교회 활성, 전도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각 교회 지역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립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예술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연주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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