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가 지난 16일 공개한 준중형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일정 기간 내 출고까지 완료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특별 프로그램, 애플 와치5·에어팟 프로 등 경품 기회도 주어진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천, 광주, 경기 분당 등에서 시승행사를 겸한 트레일블레이저 전국 투어도 전개한다.
앞서 17일에는 가수 선미·창모 등을 초청해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다.
한편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작심'하고 만든 신차다. GM이 한국사업 정상화를 약속하며 우리 정부 등으로부터 8100억원을 지원 받아,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신차다. 내수는 물론 글로벌 수출물량까지 한국지엠이 담당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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