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562명 대상 설문조사
기아 K50-쉐보레 트래버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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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설 명절에 고향갈 때 타고싶은 차로 국산차 ‘현대 더 뉴 그랜저’ 수입차의 경우 ‘BMW 8시리즈’가 선정됐다.
22일 직영 중고차 판매업체 케이카가 작년 12월20일부터 열흘간 성인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 명절 고향 갈 때 타고 싶은 국산차 브랜드 신차’로는 현대 더 뉴 그랜저가 45.2%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 K5, 쉐보레 트래버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신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수입차 브랜드에는 BMW 8시리즈가 응답자 22.1%의 선택을 받으며 1순위로 꼽혔다. 이어 아우디 A6(8세대), 포르쉐 뉴 카이엔 순으로 나타나 독일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을 선정한 이유로는 ‘멋있다’ ‘외관이 예쁘다’ 등 외관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뤄 차량 선택 시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드라이빙 퍼포먼스’ ‘주행감’ ‘안전성’ 등 차의 성능을 중시하는 답변이 뒤를 이었으며, ‘있어빌리티’, ‘부의 상징’, ‘드림카’ 등의 답변도 상당수를 차지해 해당 차량과 브랜드의 이미지가 차량 선택 시 중요 고려 요소 중 하나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무상 서비스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4%가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를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소모품 교체 서비스’, ‘세차 서비스’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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