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충주고등학교가 미국 LA의 채츠워스 고등학교와 20년 넘게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우정을 쌓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교류현장.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01.22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충주고등학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채츠워스 고등학교와 20년 넘게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우정을 쌓고 있다. 1998년 12월 자매결연을 한 두 학교는 올해로 교류 21년째를 맞이했다. 충주고 학생들은 11~23일 미국에 머문다.
이상민 교감이 인솔한 이번 방문단에는 학생 16명과 인솔 교원 3명 등이 참여했다. 16일에는 채츠워스고에서 양교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충주고는 국제교류로 학생들에게 실용 영어회화 능력 향상과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문화권 국가의 문화 이해와 국제화 시대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LA에 도착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할리우드를 둘러본 뒤 샌디에이고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하는 국내 인공지능(AI)의 권위자 곽노준 서울대 융합과학부 교수(충주고 49회 동문)를 만났다.
[충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충주고 방문단이 지난해 1월 미국 채츠워스 고등학교와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탐방을 했다. 2020.01.22 (사진=충북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채츠워스고에서는 수업 참관과 다양한 학습활동을 했다. 미국 서부 최대 주립대인 UCLA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기도 했다.
강광성 교장은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