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최대의 문화 행사가 될 이번 음악제는 올림픽 도시 평창, 강릉, 정선, 원주, 춘천 등에서 열립니다.
더불어 평화 올림픽을 기리는 의미로 도내 남북한 접경 지역인 철원과 고성도 찾아갑니다.
이번 음악제는 5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포함해 총 18회 공연으로 구성됐습니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 팔레스타인 피아니스트 비샤라 하로니, 이스라엘의 피아니스트 야론 콜버그와 함께 '평화의 멜로디'를 들려줍니다.
▶ 인터뷰 : 손열음 / 대관령겨울음악제 예술감독
- "평창동계올림픽이 여러 가지로 저희에게 의미가 있었지만 또 많은 분들이 평화올림픽으로 추억하시잖아요. 그래서 이 평화올림픽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만든 공연이 '피스풀 뉴스'라는 공연입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이은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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