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홍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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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설 연휴기간인 24~27일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 시설 사고에 대비해 비상 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4일과 27일에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되 그 외 기간에는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7개소 749면을 무료 개방한다.

또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 창구와 부동산 열람시스템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응급 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35개소를 비상 운영하며, 휴일 지킴이 약국 41개소도 문을 연다.

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를 실시하며, 읍‧면 보건지소(10개소), 보건진료소(8개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 진료에 참여한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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