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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부천대,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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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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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하는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성과평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성과평과는 전국 34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사업관리 △사업역량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소공인 대상 만족도 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전문가 평가를 거쳐 등급을 결정했다.

부천대는 수혜 소공인의 △교육성과 △매출증가 소공인 비중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부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전자 및 전기장비 분야 제조업(C26, C28)소공인을 지원하는 전국 유일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이다.

또한 매년 소공인 맞춤 교육, 컨설팅, 자율사업을 진행하는 등 부천 소공인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전자파 시험 장비와 시설을 통해 개발 제품을 수정·보완 및 인증획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인프라 시설 '전자파 시험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평과의 결과로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부천지역 소공인에게 더욱 다양하게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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