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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신축 예정부지./제공=충남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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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내포 지역 도교육청 부지에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은 30억6900만원 들여 연면적 800㎡에 2층 규모로 796㎡의 옥외 놀이터와 주차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60명이며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직원 자녀가 입소대상이다.
최병금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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