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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작년 채권결제대금 5549조원…전년대비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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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근 5년간 채권결제대금 추이. /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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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채권결제대금이 5549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468조6000억원으로 전년(394조원) 대비 18.9% 늘었다.

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이 359조9000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장내일반채권시장은 13.3% 늘어난 14조5000억원, 장내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o)시장이 12.0% 증가한 9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5080조6000억원으로 전년(4728조6000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채권결제대금의 9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국채 2595조6000억원, CD·CP 1329조5000억원, 단기사채는 1155조5000억원에 달했다.

채권거래대금 총액은 9695조6000억원(일평균 39조4000억원)으로 전년(9615조2000억원)보다 0.8% 증가했다.

한편 채권결제는 거래소 회원(증권사·은행) 간 채권·대금 결제가 이뤄지는 장내 채권시장결제와 장외시장에서 기관끼리 채권·CD·CP·전단채 매매거래 결제가 이뤄지는 장외 채권기관결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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