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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충북 설 명절 성수식품 검사 결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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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리식품 등 55건 적합 판정"

뉴스1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이 제수 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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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 11개 시군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품목은 제사에 쓰이는 각종 조리식품 35건, 가공식품 15건, 수산물 5건이다.

55건에 대해 보존료, 중금속, 타르색소와 같은 위해물질과 식중독균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 판정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해 식품관련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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