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변인은 '인간의 존엄성, 차별금지 등이 아무리 교과서에 아름답게 기술되어 있어도 교육현장이 차별로 점철되어 있는데,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단 말인가. 교총이 기간제 교사들에게 뿌린 유인물은 기간제 교사들에게 모욕이자 형벌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이어 '교총은 해당 홍보 전단지를 전부 수거해 폐기해야 마땅하다. 또한 해당 교사들 뿐만 아니라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정의당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교육 현장에서부터 비정규직 차별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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