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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콜랩아시아, 베트남 MCN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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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튜버 채널 관리...글로벌 영향력 확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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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콜랩아시아’가 베트남 MCN 크리에이토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콜랩아시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MCN이다. 전세계 2,000개 이상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콜랩아시아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크리에이토리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MCN 기업으로 약 5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00만 이상 구독자를 갖춘 크리에이터만 20명 이상이며 이들의 전체 구독자 숫자도 3,500만명이 넘는다.

콜랩아시아는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토리에 소속돼있는 30여명의 톱 크리에이터 채널을 관리하며 유튜브 내에서 채널 최적화된 광고 집행 작업을 수행한다. 또 크리에이터들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깁덕봉 콜랩아시아 한국 지사장은 “유튜브 세계 10대 시장 중 하나로 불리는 베트남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동남아 전역에서 주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협업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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