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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소 카드가맹점에 수수료 우대...580억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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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270만 개 이상의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연간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 211만 2천 곳과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58만 9천 곳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창업한 가맹점 가운데 이번에 선정된 곳에는 수수료 차액 580억 원도 돌려줄 예정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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