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극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왼쪽 두번째)은 20일 문경시청을 방문 고윤환 시장에게 설맞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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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DGB대구은행 문경지점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매년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성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극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은 “추운 겨울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위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전달로 명절을 앞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활기찬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은행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문경시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명절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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