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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예천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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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예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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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 서민경제, 환경, 보건,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1개 대책반을 운영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명절에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방지 및 가축 방역 등 재난재해대비 안전관리에 힘쓰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예천사랑상품권 15억원을 발행해 판매를 완료했으며 성수물품에 대한 불공정거래를 단속하고 공산품 원산지표시제도 점검한다.

이 밖에도 상수도 급수대책,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강설대비 교통대책 등각종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 위문활동도 전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귀성객과 군민 모두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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