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4.15 총선 의왕·과천지역에 출마하는 김성제 예비후보(사진, 무소속)가 의왕시 오전동 531번지 일원 61만㎡를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4400여 세대에 이르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만들고 오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육공원 및 주민 편의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최근 조성된 백운밸리와 고천 공공주택지구를 연계시켜 그동안 단절됐던 의왕시 청계동과 오전동, 고천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 경험과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출신의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 예비후보는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그린벨트를 여의도 면적의 4분의 3 규모인 2.24㎢를 해제시켰으며,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해 20여 년간 무산됐던 백운밸리 개발 사업 성공 및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행복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