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정세균 총리, 설 명절 앞두고 김영관 애국지사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애국지사 뜻 받들어 韓 튼튼하도록 노력"

뉴시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0.01.16. ppkjm@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애국지사의 뜻을 잘 받들어 우리나라가 더 튼튼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으뜸이 되는 민족이 되도록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영관(95)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독립운동을 했던 애국지사를 만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관 애국지사는 경기도 포천출생으로 1944년 일본군에 강제 징병돼 배속됐다가 중국 무석(無錫)에서 탈출해 한국광복군 징모 제3분처에 입대했다. 이후 한국광복군 제2지대 강남 분대원으로 7개월간 중국군과 합동으로 유격전을 전개하는 등 광복을 맞을 때까지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이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