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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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자유한국당은 22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에게 술을 마시도록 강요한 사건과 관련해 사퇴를 촉구했다. <뉴시스 1월22일 보도>

한국당은 권현서 청년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고등학생에게 술 먹이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청소년 보호 인식 제로 민병희 교육감은 사퇴하라"고 했다.

한국당은 "청소년 보호 정책을 펴야 할 교육수장이 청소년에 술을 권하는 개탄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5·6·7대 교육감으로 10년째 재직, 고인물이 썩는다는 옛말이 틀린 거 하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우겠는가"라며 "청소년 보호 인식 제로인 민 교육감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면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힐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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