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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집사들, 요즘 왜 펫닥 애정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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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입증 '브이랩' 제품 출시

비만 등 무료 수의사 상담도

뉴시스

[서울=뉴시스]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K-CAT) 페어'의 펫닥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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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펫닥이 국내 대표 반려동물 플랫폼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펫닥은 지난 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K-CAT) 페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펫닥은 이 행사에서 자사 '브이랩'의 각종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브이랩은 수의사들이 검증해 안전성을 확보한 반려동물 식품·용품 브랜드다. 특히 신제품 ‘스낵 테라피', 스테디 셀러 제품 '테이스트 플러스' 등을 특가로 선보여 많은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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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K-CAT) 페어'의 펫닥 '무료 수의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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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오후 1~5시에는 '무료 수의사 상담'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펫닥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센터 '브이케어' 대표 원장 이태형 수의사가 비만, 식이 장애, 행동 이상 등 다양한 내용에 걸쳐 관람객 궁금증을 풀어줬다.

주요 질문으로"고양이가 지나치게 간식을 좋아하고, 과도한 식탐으로 쓰레기통을 뒤질 정도여서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는 비만 호소를 꼽을 수 있다.

이 원장은 "동물도 사람처럼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급격히 급식을 제한하거나 무조건 간식을 끊으면 고양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전문가 진찰을 통해 고양이 종류, 연령, 체중 등에 맞춰 최적의 식단, 운동법을 작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만일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다이어트용 사료와 간식을 급여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운동량을 늘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람객들은 "키우는 고양이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많이 해소했다" "앞으로 집사로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펫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의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겠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펫닥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에 참여해 검증된 양질의 제품을 소개하고, 무료 수의사 상담을 펼쳐 반려인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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