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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5차 현장설명회, 삼성물산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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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사 뛰어들어
삼성 3년래 첫 현장설명회 참석
참석 예상됐던 GS건설은 불참


파이낸셜뉴스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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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결별을 선언한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이 22일 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6개사가 뛰어들었다. 특히 삼성물산은 2017년 방배5구역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서초구 반포동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재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들 6개사가 참여해 입찰 조건과 향후 일정을 청취했다.

이번 재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500억원이며 이 중 20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 등 보증서로 납부가 가능하다. 공사비 입찰상한가는 2400억원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3.3㎡당 499만원에 도급계약을 맺었지만 공사비 갈등을 빚었다. 결국 지난해 12월 5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 계약해지 안건이 가결됐으며 대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장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본안소송 진행중"이라며 "판결이 바로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송 중이어도 사업진행에는 문제 없다"고 말했다.

새 시공사 찾기에 나선 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데 이어 이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9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마감하고 4월 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삼성물산이 공식 입찰 절차에 따른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7년 서초구 방배5구역 이후 처음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신반포15차는 입지가 우수하고 당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단지라고 판단해 이번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며 "강남 한강변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좋은 정비사업장에 대한 참여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최종입찰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반포1단지 3주구 역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장설명회 참석이 예상됐던 GS건설은 최종 불참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 15차, 21차, 반포1단지 3주구 등 비슷한 시기에 시공사 선정이 몰려 있어 참여할 단지를 검토 중이고 신반포15차는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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