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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국내 추가 의심환자 4명 일단 '음성'…추가 확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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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소식은 우한 폐렴 소식입니다. 방역을 총괄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 윤재영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상황을 먼저 짚어보고 차례로 해외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윤재영 기자, 오늘(22일) 추가로 의심환자가 나왔는데 음성 판정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오늘까지 국내에서 우한에 다녀온 뒤 증상을 보인 사람은 총 16명입니다.

오늘 4명이 추가됐었는데요.

조금 전 이곳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들 4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환자 가운데 확진자는 지난 월요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 1명뿐입니다.

확진자는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검사는 지금 윤 기자가 가 있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겁니까?

[기자]

네, 어제까지는 이곳 질병관리본부에서만 확진자를 가려내는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는 각 지자체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7곳에서도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연구원에서 1차 검사를 해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질병관리본부가 2차 검사를 해서 확진 판정을 내리는 겁니다.

한 곳에 검사가 집중되면서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앵커]

의심 증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질까요?

[기자]

네, 오늘 음성 판정을 받은 4명 외에도 수원과 전북에서 추가로 한 명씩 의심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밀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가 잠시 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윤재영 기자였습니다.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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