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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은, 설 연휴 국제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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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산 등 높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한국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23일 한은은 “연휴 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런던)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설 연휴 직후인 28일 오전 8시에는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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