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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 1차 회의···선거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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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이 1차 전원회의를 갖고 향후 일정 로드맵과 선거전략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낮 12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총선기획단장인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차상호 조직분과 위원장과 정종민 기획분과 위원장, 박상현 공약분과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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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장(가운데 오른쪽 세번째)이 23일 낮 12시30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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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4월 총선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들이 보여주신 민심의 변화를 재확인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거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총선기획단은 이에 따라 예비후보들이 원팀의 정신으로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원팀 선언식을 갖기로 했다.

다음달 초에는 전국 시·도당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당 영입인재들이 부산을 방문해 해운대 벡스코에서 '함께 갑시다, 더불어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콘서트에는 부산 출신 5명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이 새롭게 영입한 영입 인재들이 다양한 비전과 프로그램으로 당원 및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총선기획단은 좋은 정치, 좋은 사람으로 부산 발전과 시민행복을 견인하기 위해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또한 집권 여당의 엄중한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과 공약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과 울산, 경남이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부울경 공통 공약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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