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설 연휴를 앞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19명이 됐다.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 창원 지역에 계신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한분이 오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정의기억연대는 이어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모두 6명이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19명으로 줄게 됐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네이버에서 한겨레 구독하기
▶신문 보는 당신은 핵인싸!▶조금 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