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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주말 뭐먹지]제주도의 풍미 담은 수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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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랜드마트 수제 맥주 '성산일출봉' 선봬

제주브루어리에서 만든 골든에일

광화문·제주백록담·경복궁 이어 네번째 시리즈

이데일리

GS25의 수제맥주 성산일출봉(사진=GS2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25가 네번째 랜드마크 시리즈 수제 맥주인 ‘성산일출봉’을 선보였다. 광화문(2018년 6월) 제주백록담(2018년 9월) 경복궁(2019년 6월)에 이은 네번째 랜드마크 연계 수제 맥주다.

25일 GS25에 따르면 성산일출봉은 독일 맥주의 순수령 기준(밀, 옥수수 등이 포함되지 않고 보리만 사용)에 부합하게 만들어진 골든에일로 알코올 도수 5.1%의 수제 맥주다.

골든에일은 프리미엄 홉만을 사용해 강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며 에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황금빛의 맥주다.

명품 수제 맥주 양조장인 제주브루어리에서 만들어지며 제주도의 맑은 물과 자체 배양한 효모가 사용됐다.

GS25는 신년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일출봉에서 바라본 황금빛 물결을 골든에일에 부합하게 형상화해 맥주캔에 디자인했다.

가격은 4500원이고 내달부터는 3캔에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에 돌입한다.

회사측은 최근 맥주의 종량세 전환 정책에 힘입어 수제 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더 좋아지면 이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수제 맥주 4캔 만원’ 행사를 실시할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아울러 랜드마크 수제 맥주를 10종까지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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