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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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3월까지 관내 임산물 재배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이 조사는 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 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3명의 도급조사원을 선발, 지난해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임산물 표본 조사 품목은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 생 표고) 등에 대해 사전 연락 후 도급조사원이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임가를 직접 방문(또는 전화)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임산물 보조사업 확대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임산물을 생산하는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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