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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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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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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력 규제에 아파트 대체 투자처 관심↑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교통 인프라 강점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시행 된지 한 달여가 지난 후 부동산 시장이 경색되자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강력한 규제로 주춤했던 아파트 가격이 낮은 수치지만 오름세를 보이자 아파트를 보유한 실수요자나 다주택자들은 안심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아파트 투자에 주저하는 모습이다. 가격이 다시 뛸 경우 정부에서 추가 규제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김포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투시도 (사진 제공=디허브)


아파트 구매를 고려했던 투자자들이 특히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자를 위한 세제혜택 연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 감면하는 세제 혜택이 2022년까지로 연장됐다.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누리면서 김포 한강신도시에도 많은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김포시는 인구와 사업체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지역으로 지식산업센터 이주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는 역세권, 고급 기숙사, 주변 인프라와의 연계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디원시티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3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대중교통을 통해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촌역을 통해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여기서 여의도와 강남으로도 빠른 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 대곶IC가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이 운영되고 있지만, 2026년에는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돼 도시 간의 이동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기숙사, 특화문화거리로 구성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화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업무에서 쇼핑, 주거, 문화까지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돼 편리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설계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래동 일대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하고 있어 임직원들의 부담을 줄였다. 고급 오피스텔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풀 옵션형 주거공간을 구현했고, IoT 서비스를 적용해 보안과 안전에도 신경 썼다.

업무공간에는 다양한 사무실과 층고 12m의 로비, 사용자 필요에 맞춘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접견실 등을 지니고 있다. 상업시설은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 설계와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동 상업지구를 오가는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휴식공간도 풍부하다. 디원시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옥상정원이 마련됐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특화문화거리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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