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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문성혁 해수부 장관, 목포 여객석·유일조선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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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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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과 차도선 등을 시찰했다. 이어 전남 영암군 소재 유일조선소를 찾아 조선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수부의 연안선박 이차보전사업 재정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이 마련돼 더 많은 선사들이 선박 신조기회를 얻게 되고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기존 현대화펀드, 이차보전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해상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해운업의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을 의결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증 및 대출을 통해 선박 신조자금의 80%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 8200억원 규모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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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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