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김재광 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사업들을 건의하고 협조를 구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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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달 부임한 김재광 경북 김천시 부시장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김재광 부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협력을 요청하는등 새해부터 발품을 팔아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첨단항공과, 자동차운영보험과를 잇따라 방문해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또 국토정책관을 만나 사업들에 대해 자문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역동적인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저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보겠다"며 "미래 산업인 튜닝과 드론 산업의 유치, 구축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천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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