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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프래그십 스마트폰 Mi 10 시리즈 글로벌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샤오미는 24일~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의 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0에서 Mi 10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MWC를 취소하면서 글로벌 출시 일정을 조정하게 된 것이다.
샤오미는 14일 "MWC 2020 개최일 하루 전인 2월 23일로 예정돼 있던 Mi 10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일을 연기할 예정"이라며 "샤오미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인해 MWC 2020 개최를 취소하기로 한 GSMA의 결정을 인지하고 있으며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유럽에서 별도의 Mi 10 론칭 이벤트를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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