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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윤승환)가 지역 관광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할 기자단 '가봄'을 모집한다.

세종충북 관광 활성화에 관심 많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세종충북 거주 대학생이나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25일 최종 발표한다.

가봄 기자단은 오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세종충북 관광 SNS 홍보와 한국관광공사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활동비를 비롯해 기자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활동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부상을 준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여행에 관심이 많은 SNS기자단과 함께 매력 넘치는 세종충북지역 관광 자원을 다양한 SNS 채널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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