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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종합] 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증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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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경북대 병원 도착하는 `코로나19` 의심 환자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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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5명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오후에도 경북 청도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전날 오후 포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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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코로나19` 검사…기다리는 의심 환자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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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보건당국은 이 환자들이 입원해 있던 병원에 입원환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있었던 만큼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구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가운데 경북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83명(경산 69, 경주 1, 고령 6, 구미 1, 칠곡 4)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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