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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우리동네 지역전문가] 산이 인접한 자연 친화적인 동네 ‘일산서구 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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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형태의 ‘1기 신도시’로 개발됐다. 개발 이후 각종 인프라가 더해지며 우수한 주거 기능을 가진 지역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전원도시로 불릴 만큼 녹지율이 높다. 또한 정발산을 품고 고봉산도 인근에 자리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더욱 돋보이는 지역이다.

실제 일산신도시는 일산호수공원으로 익히 알려진 동네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녹지 공간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일산동 지역전문가 수정공인중개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실제 일산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녹지율(공원 비율)이 가장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생활 기반을 다져왔으며, 서울과 인접한 만큼 주거지로써 경쟁력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 녹지율 높은 ‘일산신도시’ 내 우수한 주거 환경으로 주목받는 ‘일산서구 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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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일산동 녹지 [지도 출처 = 국토정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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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문화공원 ▲후동공원 ▲강성공원 ▲강촌공원 ▲마두공원 등 규모 있는 공원이 지역 전반에 분포하고 있다. 일산동 지역전문가 수정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정발산을 중심으로 일산동구 지역에 백마역~마두역~호수공원과 일산역~주엽역~호수공원을 잇는 2개 공원 축이 일산신도시의 커다란 특징이다.

일산신도시 중에서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은 생활 기반 시설이 잘 구축된 곳으로 문의가 꾸준하다. 그중 일산서구 일산동은 지하철역을 품은 지역이며, 향후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대곡소사선 ▲인천2호선 연장선 등 각종 교통 호재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이 큰 지역이다.

녹지가 풍부하며,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으로 인해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도 종종 있는 편이며, 관련하여 타운도 형성되고 있다고 중개업소 측은 전했다. 중개업소는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누리기 위해 전원주택과 관련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이에 전원주택 단지 ‘수정빌리지’와 같은 타운도 인근 지역에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산역 초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일산서구의 랜드마크로 기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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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조감도 [이미지 =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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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일산역을 공유하는 아파트 단지로는 ▲유진스웰1∙2단지(5개동, 총 316가구) ▲태영(9개동, 총 636가구) ▲일산탄현신원1∙2차(6개동, 총 304가구) 등이 있다. 여기에 더하여 2022년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 또한 향후 경의중앙선 일산역을 도보 5분 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된다.

실제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는 일산역 2번 출구가 단지 입구와 맞닿아 있다. 2022년 입주하는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는 최고 49층, 공동 주택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777가구(공동주택 552가구, 오피스텔 225실)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49층 최고층 단지로 건축 중이며, 향후 일산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일산동 지역전문가 수정공인중개사무소의 한경서 대표는 “해당 단지는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한 주상 복합 단지로, 향후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로 탄생한다“라고 덧붙였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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