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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신한카드, 중기 상생기반 `렌탈 중개 플랫폼`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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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또 하나의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20일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가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카드 렌탈 중개 플랫폼 서비스(렌탈 중개 플랫폼)'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렌탈 중개 플랫폼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가 '렌탈 프로세싱' 인프라 없이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계정관리부터 만기 입금관리까지 대행하는 상생협력 기반의 렌탈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이 서비스를 연내에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건은 그 동안 쌓아온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금융 1등을 넘어 일류로 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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