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있는 웅진타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 |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서울 서초구 웅진타워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 서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45분께 서초동 웅진타워 건물 14층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 건물 관계자 등 총 65명이 대피했다.
불은 건물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후 12시5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관 63명과 구급차 등 차량 23대를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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