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극장 입장권 1월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한 1437억원이었다. 지난해엔 '극한직업'이 1월 한 달간 481만명을 모았고, 2018년 1월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이 각각 500만명 넘게 동원했다. 이처럼 영화관이 고전하자 극장체인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임원들은 임금을 20% 자진 반납하고 직원들은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가를 쓰도록 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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