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코스피·원화값 급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금융시장도 큰 충격을 받았다. 2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49% 하락한 2162.84로 마쳤다. 지난 5일 이후 15일 만에 2200선이 무너진 것이다. 원화값도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보다 10.50원 급락한 1209.2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3일(1215.60원) 이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반면 안전 자산인 금값은 폭등했다.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시장에서 금값은 종가 기준 개설 이래 최고가인 g당 6만2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갑성 기자 / 정주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