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철도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발주처인 JAKPRO와 인니 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조직자산관리 분야에 대한 프로세스, 관련규정 및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컨소시엄사의 원활한 사업 수행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의 성공적 개통으로 한국의 우수한 철도기술력을 현지에서 이미 입증했다."며 "이번 사업 수주로 향후 인도네시아 철도시장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철도건설 사업관리 능력과 운영유지보수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11월 JAKPRO가 발주한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7.5km) 사업관리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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