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특허 업무표장 출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 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로, 등록까지는 약 10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전시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직접 공감·토론하며 정책으로 이어가는 시민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4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명칭은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 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시점의 생각을 한다는, 쌍방향 소통을 의미한다.

대전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대전시소'에 접속하면 된다. 제안→공감→토론→숙의→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참여할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이미지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