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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19 확진 증평 군부대 대위와 접촉한 52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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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 5명, 가족 3명 검체 조사 모두 '음성' 판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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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충북 증평군 모 부대 장교와 접촉한 부대원 등이 총 52명으로 조사됐다.

충북도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환자로 분류된 A(31)대위와 접촉한 부대원 등 52명을 조사해 자가 격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대원은 46명, 부대원의 가족 3명, A대위의 검체를 채취한 보건소 종사자 3명이다.

도와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A대위와 밀접접촉한 부대원 5명과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 장교는 휴가 중이던 지난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 사이 고향 대구에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난 뒤 부대로 복귀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대위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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