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 목록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자치구와 합동 점검을 한 결과 23일 오후 3시 기준 163곳을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나머지 7곳은 신천지 자체 방역 여부 및 실제 용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에서 신천지 시설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노원구(24곳)였다. 이어 서대문구 13곳, 동작구 12곳, 강서 10곳 순이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신천지 위치 알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된 158곳, 개신교 총회 제보 162곳, 시민이 제보한 20곳도 입수한 목록과 중복 여부를 확인한 뒤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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