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모여 기술력을 뽐내고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당초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중국 베이징모터쇼가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은 신차 발표 계획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전략형 소형 해치백 모델인 신형 i20, i30와 4세대 쏘렌토를 공개하고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인 '프로페시'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박윤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